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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하지원, 고두심, 정지소, 황우슬혜 사진=빅토리콘텐츠 |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을 중심으로 막내 손녀인 박세연(하지원 분)부터 손자며느리들 서윤희(정지소 분), 현지원(황우슬혜 분)까지 한자리에 모여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호텔 낙원을 일구느라 불철주야 앞만 보고 달려왔던 자금순은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아 현재 투병 중인 상황.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된 박세연, 서윤희, 현지원은 자금순을 누구보다 걱정하고 위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햇살이 좋은 날 자금순 가문 식구들이 어디론가 피크닉을 떠난 듯 여유로운 모습이 담겼다.
거동이 불편한 자금순이 과연 어디로 피크닉을 가게 된 것인지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박세연, 서윤희, 현지원은 파라솔에 의자까지 야무지게 챙겨 나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소에도 살뜰하게 자금순을 챙기는 손녀와 손자며느리들이 이번에는 어떠한 이벤트를 기획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가족들의 깜짝 이벤트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금순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박세연, 서윤희, 현지원도 소풍을 나온 어린
‘커튼콜’ 제작진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자금순은 손녀와 손자며느리들의 깜짝 이벤트에 ‘아이고 좋구나 좋아’라고 감탄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기쁨을 제대로 누리게 될 자금순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시청 포인트를 밝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