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에 아파트 구입 후 부동산 시장 냉각
![]() |
↑ 배우 김광규/사진=연합뉴스 |
어제(8일) 방영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에서 김광규가 가장 원하는 건 "서울 아파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김태균·곽윤기·이장준 등이 윤리강사 김종익의 강의를 들으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때 김종익이 "지금 가장 원하는 게 뭐냐"고 묻자 김광규가 "서울 아파트"라고 답한 것입니다.
김종익이 "뉴스 봤다"며 집값 폭락 사태를 언급하자 전현무도 "부동산 기사를 점령했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에 김광규는 "서울 아파트 갖고 싶다"고 거듭 언급했습니다.
김광규는 지난 4월, 56년만에 내집 마련에 성공해 관심을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김광규의 집은 매매 시세가 10억 5000만~16억원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며 김광규도 이를 피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가 송도 아파트를 매입한 시점, 집값이 고점이었는데 이후 1년도 안 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