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는 이미 크리스마스, 윤지성부터 NCT DREAM까지 노래 선물 한가득 [M+가요진단]

↑ 가요계는 이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사진=DG엔터테인먼트,위엔터테인먼트,뮤직팜

가요계는 이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많은 아티스트가 크리스마스 전 달콤하고 달달한 윈터송을 발매해 대중들의 귀를 녹이고 있다. 이에 이미 발매했거나 발매를 앞둔 가수들의 ‘크리스마스 윈터송’을 알아봤다.

윤지성은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12월 24일 (December. 24)’을 발매했다. ‘12월 24일 (December. 24)’은 일렉트로닉 피아노 연주와 벨소리의 조화가 훈훈한 온기를 전해주는 크리스마스 시즌송이다. 윤지성이 직접 작사, 작곡해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곡을 완성했다.

1년 중 가장 특별한 날,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동화 같은 이야기가 윤지성 특유의 포근한 음색과 따뜻한 화법이 귀를 사로 잡는다. 또한 ‘12월 24일 (December. 24)’에는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의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다.

존박은 오늘(8일) 크리스마스 싱글 ‘Love Again’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존박의 크리스마스 싱글 ‘Love Again’에는 타이틀곡인 ‘Love Again’과 수록곡 ‘Save Our Christmas’ 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된다. 존박의 크리스마스 싱글의 타이틀곡인 ‘Love Again’은 리드미컬한 연주와 존박의 힘 있는 보컬의 조합이 인상적인 곡이다.

‘Love Again’의 뮤직비디오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그림을 담아냈다.

그룹 위아이도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을 발매한다. ‘Gift For You’는 위아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럴송이자 윈터송이다. 발매일인 13일은 위아이가 데뷔한 지 800일 되는 날로 그 의미가 깊다. 위아이는 앨범명대로 팬들에게 음악을 선물하며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에 화답할 계획이다.

매 앨범 기대를 뛰어넘는 콘셉트로 팬들을 찾는 위아이가 이번에는 또 어떤 테마의 음악으로 이번 스페셜 싱글을 채웠을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가요계는 이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사진=SM,울림엔터테인먼트

NCT DREAM도 팬들을 위해 윈터송을 준비했다.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Candy’는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 곡 ‘Candy’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NCT DREAM만의 따뜻한 겨울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타이틀 곡 ‘Candy’는 H.O.T.가 1996년 발표한 정규 1집 수록곡 ‘Candy’를 NCT DREAM만의 색깔로 재해석, 원곡의 경쾌한 멜로디에 NCT DREAM의 청량하고 힙한 매력을 더한 편곡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에 NCT DREAM 버전의 ‘Candy’는 그때 그 시절 향수를 기억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음악 팬들까지, 올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윈터송이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이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오는 19일로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도약한 이수정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시즌송이자 발라드 가수 이우와 함께한 듀엣곡이다.

이수정은 이우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담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따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