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컬투쇼’ 최재훈 곽범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이정과 곽범이 출연했다.
이날 고정 게스트 최재훈의 불참과 관련해 김태균은 “최재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 곽범이 나왔다”라고 소개했다.
곽범은 오는 9일과 11일도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이에 김태균은 “일요일 고정 코너로 온다. 이번주에 3회 나온다”라며 “나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거다”라고 밝혔다.
곽범은 “그렇게 되면 한 자리 올라갈 때가 됐다”라고 말했고, 이정은 “3회 정도면 노릴만 하다”라고 공감했다.
김태균은 “최재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말씀 전해 드리며 완쾌하고 다음주에는 꼭 만나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곽범에게 “따로 스케줄이 있었는데 취소하고 나온 거 아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곽범은 “스케줄 이야기를 물어보면 되게 길게 비어있는 사람 같지 않냐”라고 받아쳤다.
김태균은
이를 들은 곽범은 “이 시간에는 모니터를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드라마 못 보던 거. 보통 주말 거 당겨서 본다. 주말에는 평일 거 몰아 보고, 일주일이 빠듯하게 돌아간다”라고 덧붙였고, 김태균은 “바쁘신데도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능청스레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