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정동원 “돈 관리 직접 해…주식·투자도 조금씩 해봤다”[M+TV컷]

↑ ‘옥문아’ 정동원 사진=KBS

‘옥문아’ 정동원이 자신만의 돈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12월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최연소 단독 게스트로 정동원이 출연한다.
이날 정동원은 현재 10대이지만 자신이 직접 수입 관리부터 재테크까지 직접 하는 똑 부러지는 경제 관념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돈 관리를 직접 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 이전에는 아버지가 해주셨는데, 돈의 개념을 알게 된 후로는 직접 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대견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정동원은 “돈을 직접 관리하다 보니 꼭 필요한 곳에만 쓰게 되더라. 모은 돈으로 저축도 하고, 주식이나 투자도 조금씩 했던 경험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좋았다”라고 16세 나이에도 ‘영앤리치’ 면모을 자랑한다.
한편 자취 2~3년 차라고 밝힌 정동원은 요리에 대한 관심을 고백?다.
그는 “주로 할머니가 해주신 반찬에 즉석밥을 함께 먹는데,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밖에 없다”라며 “요리의 필요성을 잘 못 느꼈었는데, 미래에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 라면밖에 못 끓인다고 하면 비호감 될까 봐 요리를 배우고 싶다”라고 수줍게 고백해 예비 ‘로맨티시스트’ 모습을 뽐낸다.
또한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이 없다고 밝힌 정동원은 최근 이상형이 전소미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불어 “1년 전까지는 (전소미 씨가) 맞았는데, 지금은 바뀌었다”라며 이상형에 대한 힌트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귀여운 성격에 누가 봐도 여신이다”라고 전해 MC들의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이상형의 정체가 밝혀질지 본방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옥문아’ 정동원 편은 12월 7일 오후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