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 “심사기준? 멤버들과의 호흡”

↑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더 아이돌 밴드’의 심사기준에 대해 밝혔다. 사진=SBS M, FNC엔터테인먼트, TBS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더 아이돌 밴드’의 심사기준에 대해 밝혔다.
6일 오후 SBS M 새 오디션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로운, 야부키 나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칸카쿠 피에로, 키토크, 김칠성 PD(SBS M), 코마즈카 히데토 프로듀서(TBS)가 자리했다.
이날 이홍기는 중요하게 여기는 방법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멤버들과의 호흡”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엇보다 밴드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부족한 점보다는 잘하는 점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회사에서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며 우리는 노하우 등을 전수해 주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프로그램 룰에 대해 “참가자들은 1군과 2군으로 나뉜다.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고, 해당 프로듀서의 지도를 받는 1군과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2군이 있다”라며 “많은 반전이 있다. 2군이 1군이 어떻게 이기는지를 보는 것이 관전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다른 프로그램이다. 기대 많이 해주고 많이 봐달라”라며 “소문도 많이 내달라”고 덧붙였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글로벌 K-아이돌 밴드를 찾는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각양각색 보이밴드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담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또한 ‘더 아이돌 밴드’는 국내 밴드 음악 글로벌화 주역인 FT아일랜드를 비롯해 CNBLUE(씨엔블루), N.Flying(엔플라잉)은 물론, 일본 대표 록 밴드 칸카쿠 피에로와 키토크까지 출격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더 아이돌 밴드’만의 프로듀서 군단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