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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재윤이 세컨 하우스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사진=KBS |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40대 절친’ 주상욱과 조재윤이 전남 강진의 세컨 하우스 공사를 마치고 본격 전원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주상욱은 세컨 하우스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제는 우리 동네 같다. 내비게이션 없이 올 정도”라며 강진에 대한 정든 마음을 드러내고, 조재윤은 “이게 뭐라고 설레냐”라면서 입주를 앞둔 들뜬 마음을 전한다.
세컨 하우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지난 시간 땀 흘리며 함께 리모델링한 빈집이 아름답게 완성된 모습에 감동과 감탄을 동시에 내비친다.
놀라운 비포-에프터에 주상욱은 연신 미소를 만개하고, 조재윤은 “카페 느낌이다. 너무 좋다. 이게 힐링이지”라며 광대가 승천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날은 첫 입주를 위해 조재윤이 준비한 살림 아이템이 공개된다.
주상욱은 조재윤이 골라온 단정한 침구 세트를 보면서 “신혼집이야?”라며 폭소를 터트렸다고 해 과연 어떠한 비주얼이었을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첫 입주인 만큼 조재윤은 명주실과 북어를 준비하며 전통 의식에 나선다.
조재윤은 “‘세컨 하우스’ 대박 나게 해달라”라며 두 손을 모으고, 주상욱은 “제발 재윤형 사람 되게 해주세요”라며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고 해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조재윤은 세
그는 “옛날에 알바했을 때 이런 냉장고를 등에 업고 엘리베이터 없는 4층까지 올라갔었다”라며 고생담을 공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상욱은 찐친다운 ‘쿨내’ 진동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어떤 모습이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