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 더 톱’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할 최종 28인이 공개된다. 사진=JTBC |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에서는 본선 2라운드 팀 대항 50인전 마지막 경기와 패자부활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일반1A팀(김상현, 강병민, 황성민, 이기학, 노의인)과 학생B팀(정윤호, 이현준, 주민경, 현승민, 송유빈)의 맞대결이 공개된다.
가장 믿었던 카드 황성민이 1차전에서 패하며 궁지에 몰린 일반1A팀은 승리를 향한 투지를 더욱 불태우며 하나로 똘똘 뭉친다.
특히 이기학은 “더는 피할 수 없다. 팔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성민이 지는 모습을 보고 피가 끓어올랐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히며 잔뜩 독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반면 학생B팀에서는 정윤호가 일반1A팀에 “다음 경기에 강병민 선수가 나올 수 있느냐. 복수를 위해 맞대결하고 싶다”고 돌발 제안을 해 선수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윤호의 사연을 들은 강병민은 흔쾌히 제안을 수락하며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음 라운드로 향하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선수들의 처절한 승부가 이어졌다는 전언.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한 최종 28인이 가려질 ‘오버 더 톱’ 6회는 오는 12월 6일 화요일 저녁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