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이지은·다니엘 헤니·임윤아 인기스타상 수상 [제43회 청룡영화상]

↑ 배우 고경표, 이지은, 다니엘 헤니, 임윤아가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고경표, 이지은, 다니엘 헤니, 임윤아가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청정원 인기스타상에는 고경표, 이지은, 다니엘 헤니, 임윤아가 호명됐다.
고경표는 “저는 사실 오늘 축하무대를 즐기려고 이 자리에 왔다. 앞으로 더 즐기도록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예상치 못하게 상까지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너무나도 존경하고 너무 사랑하는 이분들과 함께 자리에 서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임윤아는 “이렇게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인 청룡영화제에서 인기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공조’와 민영이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은은 “저도 오늘 청룡에 처음 초대가 되어서 왔는데, 이런 좋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그는 “‘브로커’ 팀 덕분에 좋은 자리에 많이 다녔다. 감사하고 팬들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다니엘 헤니도 “너무 감사하다. 우리 영화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