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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 유튜브 개설 사진=DB |
21일 자정 차은우는 유튜브 채널 ‘차은우’를 개설하고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차은우가 채널의 콘텐츠와 관련해 회의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봐주시고 함께해달라”고 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차은우는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5월 아스트로의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의 타이틀곡을 발매해 가수로서 활동을 펼쳤다.
그는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으로 톡톡 튀고 청량한 매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수록곡 ‘First Love’의 작사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차은우는 첫 개인 팬미팅도 진행했다. 아시아 투어를 통해 아시아의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들을 만난 그는 꽃미남 비주얼과 다양한 퍼포먼스와 코너 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이후 훈훈한 비주얼을 담은 포토북을 출시하고, 카카오페이지 ‘악녀는 마리오네트’의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에 남자주인공으로 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날렵한 비주얼과 잘생김으로 치명적인 매력도 발산했으며, 한소희, 이수혁과 색다른 케미도 자랑했다.
하반기에는 차은우의 배우로서의 활동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16일 차은우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개봉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극 중 차은우는 음탐사 역으로 분했다. 그는 폭발하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종석과 브로맨스 케미를 터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차은우는 ‘데시벨’의 OST ‘항해’ 가창에도 참여했다. 이에 극의 여운을 느끼게 해주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오는 12월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구마사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차은우가 개인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다. 본격적으로 팬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 2022년을 자신만의 색으로 꽉채우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