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으로 떠난 다섯 남자가 초호화 요트투어를 나선다. 사진=KBS 2TV ‘1박 2일’ |
2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부산으로 떠난 다섯 남자의 초호화 럭셔리 여행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 ‘시즌4’ 첫 부산 방문에 나선 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슈트를 입고 등장, 꽃미남 ‘F3’을 결성한다.
예상치 못한 비주얼로 나타난 이들의 모습을 본 문세윤과 나인우는 “왜 멋있는데!”라며 부러움과 질투심을 내비친다.
슈트를 입고 등장한 세 남자의 사연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F3’의 비주얼에 걸맞은 ‘초호화 럭셔리 여행’ 특집이 시작되며 멤버들의 텐션을 치솟게 한다.
첫 코스로 프라이빗 요트 투어를 떠난 멤버들은 선상 위 브런치 타임을 즐기면서 힐링을 만끽한다.
특히 딘딘은 SNS 용 사진을 찍기 위해 열을 올리는가 하면, “성공의 냄새가 난다”라고 허세를 폭발시키며 역대급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예고 없이 호각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그뿐만 아니라 저승사자 같은 아우라를 풍기는 두 명의 경호원이 등장하며 모두를 얼어붙게 한다.
이윽고 현장에서는 누군가의 처절한 비명이 울려 퍼졌다고 해, 과연 초호화 럭셔리 여행에 숨겨진 섬뜩한 비밀이 무엇일지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