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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제이 결혼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
허니제이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정담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얼굴을 공개했다.
당초 허니제이의 결혼식은 11월 4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자 18일로 연기한 바 있다.
당시 허니제이는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치유, 아울러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허니제이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행복만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예비신랑과 허니제이의 달달하고 시크함이 가득한 웨딩화보가 담겨 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우승 크루 홀리뱅으로 출연했으며, 지난 8월 댄스곡 ‘Honey Drop’을 발매했다.
그러던 중 그는 지난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허니제이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내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늘 나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나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