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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꾸정’ 마동석 사진=김재현 MK스포츠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자신만의 세계관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그런 그의 탐구 포인트는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이다.
마동석은 현재 배우로서 연기활동뿐만 아니라 ‘범죄도시’ 시리즈, ‘압꾸정’ 등의 제작에 참여하며 제작자로서도 활약 중이다.
오는 30일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이 개봉한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이다.
마동석을 비롯해 배우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압꾸정’은 ‘마블리 코믹스’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역대급 MCU 개성 만점 캐릭터들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코믹한 스토리와 예고편 만으로도 기대되는 티키타카 케미 등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 등으로 MCU 세계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마동석의 능청스러움과 시원한 액션이 매력적인 작품 ‘범죄도시’는 흥행은 물론 여러 명대사까지 담긴 시즌1, 천만을 돌파한 시즌2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시즌3의 촬영은 최근 완료된 상태로, 시즌4까지 계획되어 있다.
더불어 ‘압꾸정’으로는 MCU 세계관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범죄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것은 물론 코미디 장르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마동석은 ‘범죄도시2’에서 “아는 성형외과 의사가 있다” 등의 대사로 ‘압꾸정’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이런 부분에서 MCU의
또한 마동석은 ‘범죄도시’에서는 주먹, 맨몸 액션 등으로 시원한 타격감과 통쾌함을 선사했다. ‘압꾸정’으로는 구강 액션을 예고했다. 티키타카와 현혹되면서도 매력적인 말투로 웃음과 함께 중독성을 느끼게 해줄 전망이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해 예정화와 혼인신고를 마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