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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지훈이 ‘약한영웅 Class 1’에서 선보인 액션 연기에 대해 밝혔다. 사진=웨이브 |
16일 오후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 간담회가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유수민 감독, 한준희 크리에이터, 박지훈, 최현욱, 홍경, 이연이 참석했다.
박지훈은 극 중 작은 체구, 공부 외에는 관심 없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연시은 역을 맡았다.
이날 그는 “극 중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부부터 3부까지 액션이 가득하다. 하지만 전 8부를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액션 뿐만 아니라 액션을 하면서 선보이는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폭발한다. 이 부분을 주의 깊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박지훈은 “마지막에 나오는 배우들의 모습과 다른 배우들의 모습도 주의 깊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최현욱 역시 “액션 연기가 첫 도전이다. 하고 싶은 마음도 컸고, 조심스럽기도 했다”라며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연습을 했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작품에 잘 그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합을 맞춘 액션은 물론 감정적인 액션도 많다”고 강조했다.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박지훈, 최현욱, 홍경은 각각 학교에서 촉발된 위기에 맞서는 ‘연시은’, ‘안수호’, ‘오범석’ 역을 맡았고, 신승호와 이연은 각각 가출팸의 행동대장 ‘전석대’, 멤버 ‘영이’를 연기한다.
[한강로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