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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싱글즈 외전’ 정상 방송 사진=MBN |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 측은 15일 오후 MBN스타에 “오는 20일 ‘돌싱글즈 외전’은 정상 방송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가 마지막 회라서 예정대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돌싱글즈 외전’은 ‘돌싱글즈3’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소라-최동환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앞서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이소라의 이혼 사유가 상습 불륜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소라는 ‘돌싱글즈3’ 출연 당시 최동환과 최종 커플이 성사되지 않았으나, 방송이 끝난 뒤 교제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유튜버 구제역은 지난 13일 이소라의 이혼 사유가 상습 불륜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이소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나에 대해 떠돌고 있는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말했다.
그는 “억울한 부분이 많았지만,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어른들의 진흙탕 싸움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상황이 아이들에게 또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됐고, 허위사실들이라 그냥 지나갈 일이라 생각해서 지금까지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라고 짚었다.
또한 “현재 전남편 지인이라고 제보하신 분이
더불어 “일일이 반박할 증거들을 갖고 있지만, 이혼한 지 3년이 넘어서까지 다 큰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너무 폭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망설여진다”라고 고백했다.
이소라는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