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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현 스페셜DJ 사진=DB |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이수현이 스페셜DJ로 함께했다.
이날 이수현은 “스페셜DJ를 맡은 나의 마음은 두근두근. 들리시냐. 설레는 마음으로 ‘정희’ 출발하겠다”라고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휴가를 떠난 신영 언니를 대신해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스페셜DJ를 맡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라디오 DJ석에 앉아 있는데 K사 말고 MBC는 처음이다”라며 “익숙하지도 않고 제작진분들이 스튜디오에 함께 들어와 있는 것도 신기하다. 분위기도 많이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적응을 하면서 잘해보겠다. 예쁘게 봐달라”며 “오후 8시에 라디오 진행을 했었는데 오늘은 오후 12시다. 많은 분들이 점심시간에 들으실 거라서 최대한 텐션을 올려서 신나게 해보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희’의 DJ 김신영(이하 신디)은 프로그램 진행 10주년을 맞아 4주간 휴가를 떠난다.
신디는 지난 10월 21일, 10주년 기념 공개방송에서도 재충전의 의미로 휴가를 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신영 디제이를 대신해 11월 1
이후 16일부터 20일까지는 EXID의 솔지,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최근 싱글 ‘봄별꽃’을 발매한 가수 나비가 스페셜 디제이를 맡을 예정이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정오에 수도권 기준 91.9MHz 혹은 스마트라디오 ‘미니’ 어플로도 청취 가능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