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 단독 콘서트 이후 입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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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 공개 당시의 BTS 멤버 진 (출처=연합뉴스)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이자 최연장자인 진이 최전방 일선 부대로 입대할 예정입니다.
진은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오빠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느냐'라는 한 팬의 질문에 "아뇨…최전방 떴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진의 생일이 12월 4일인 점을 고려했을 때, 연내인 12월 중 논산훈련소가 아닌 전방 신병교육대로 입대하라는 입영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속사 빅히트
진은 지난달 부산 단독 콘서트 이후 입대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밴드 콜드플레이와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무대를 꾸미고 귀국한 뒤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낸 바 있습니다.
[이상협 기자 lee.sanghyub@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