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커튼콜’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권상우 사진=빅토리콘텐츠 |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6회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가짜 가족으로 얽힌 유재헌(강하늘 분)과 서윤희(정지소 분) 부부, 전 연인인 박세연(하지원 분)과 배동제(권상우 분) 커플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박세연은 호텔 낙원의 설립자이자 할머니인 자금순을 통해 북쪽에서 온 유재헌 서윤희를 동생 내외로 받아들이며 가족처럼 함께 살고 있다.
여기에 전 약혼자인 배동제가 묘하게 얽히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네 명의 사각 스캔들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유재헌, 박세연, 서윤희, 배동제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어색한 표정과 경계의 눈빛을 띄고 있어 어떠한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동제는 유재헌이 던진 한마디에 들고 있던 식기를 내려놓으며 심기 불편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해 본방송을 통해 밝혀질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커튼콜’ 제작진은 “이날 유재헌은 배동제를 향한
한편 ‘커튼콜’ 6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