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변신’ 정대왕, 오늘(12일) 주특기 뽐낸다…발라드 신곡 발매

↑ 정대왕 컴백 사진= KSC엔터테인먼트

활동명을 바꾸고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을 알린 정대왕이 컴백한다.
소속사 KS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대왕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라드 신곡 ‘나 그대를 만나’를 발매한다.
신곡 ‘나 그대를 만나’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멜로디에 사랑하는 연인과의 희로애락을 노랫말로 담았다.
사랑하며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마음을 담은 멜로디와 함께 ‘그대를 만나 세상을 알게 됐고 사랑과 이별, 즐거움과 서러움을 배웠다’, ‘사랑과 함께 행복하게 늙어 가고 싶다’라는 소박한 고백이 정대왕의 청정 보이스로 표현됐다.
특히 앞서 보이스퍼로 활동하며 속삭이는 듯한 아름다운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정대왕은 이번 신곡에서는 더욱 짙어진 감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컬그룹에서 솔로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지난달 21일 댄스트로트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정대왕은 분위기 만점의 감성 발라드를 연이어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보컬리스트로서 재능을 과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