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천원짜리 변호사’ 불화설 사진=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측은 9일 오후 MBN스타에 “스튜디오S와 작가 양측 모두 확인해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믿보배’ 남궁민의 열연과 통쾌하고 짜릿한 스토리 등으로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뉴스엔은 ‘천원짜리 변호사’의 잦은 결방과 조기종영의 이유가 스튜디오S와 작가의 불화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스튜디오S가 작품보다 회사 실적과 효율을 중시하면서 벌어진 갈등과 균열이 이같은 사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5-6회 대본부터 스튜디오S와 작가의 갈등이 불거졌고 불필요한 신경전이 오갔고,
더불어 과한 PPL도 이러한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이와 함께 OTT 플랫폼 관련한 잡음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SBS는 앞서 ‘천원짜리 변호사’의 조기종영의 이유와 관련해 “속도감 있고 완성도 높은 전개를 위해서”라고 알린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