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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합류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프로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최강야구’에 합류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8일 오전 MBN스타에 “이대호가 합류하는 것이 맞고, 지난 7일 김성근 감독과 같이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등이 팀을 결성해 활약 중이다.
한편 이대호는 한국 프로야구(KBO)를 대표하는 우타자로, 지난 2001년 롯데 자이언츠
그는 KBO 리그에서 17시즌 동안 2199안타, 374홈런, 타율 0.309의 성적을 남겼다. 2010시즌에는 KBO리그 첫 타격 7관왕에 오르며 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쥐었고, ‘조선의 4번 타자’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