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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광규가 허당미 가득한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골프왕’ 방송 캡처 |
배우 김광규가 허당미 가득한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김광규는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 시즌 4’에 출격, 남다른 골프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김광규는 골프왕 김국진의 새 후계자라는 소개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는 골프왕의 최다 출연자이자 호시탐탐 고정 게스트를 노리는 캐릭터로 출연진들과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김광규를 향해 “산전수전 다 겪은 선수다”, “오늘 기강 잡으러 제대로 나왔다”라는 다양한 코멘트들이 더해진 가운데, 고정 출연진들과 펼쳐낼 활약에 한층 더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기대 속 김광규 “헤드는 꺾어서 잡는 거다”, “다들 너무 약하다”라는 신경전 멘트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궜다.
이어 김광규는 장민호, 조충현과 팀이 됐다. ‘에이 클래스’의 멤버로 김광규는 넘버 3로 지정되자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라는 유행어를 활용한 욱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고 곧 대결을 시작했다.
김광규는 팀 ‘에이 클래스’의 구호를 외치며 본격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우승을 거둔 멤버들과 달리 부진한 실력을 보였고 아쉽게 실패했다. 이에 “골프왕만 오면 잘 안된다”,
이후 김광규는 장민호와 팀이 돼 ‘멘탈 가이즈’ 팀의 양세형, 박세영과 2:2 매치를 펼쳤다. 장민호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며 연신 굿샷을 보였지만 만만이 캐릭터로 지목, “오늘따라 내 공만 잘 안된다”라는 아쉬움을 보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