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레전드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에 모인다. 사진=kbs joy |
힙합 레전드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에 모인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20세기 힙합 아이콘 힛트쏭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힛트쏭’은 ‘힙합계의 문익점’부터 레전드 듀오까지 ‘방구석 힙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히트곡들을 소개한다. 아나운서 이동근은 양동근 ‘골목길’ 포인트 댄스를 선보였고, 이에 ‘희키백과’ 김희철은 “난 이 무대를 외웠다”라며 단번에 정답을 맞혔다.
원타임은 데뷔와 동시에 ‘힙합 아이돌’로 성장했다. ‘힛트쏭’을 통해 원타임이 태진아와 ‘쾌지나 칭칭’ 합동 무대를 꾸미게 된 비하인드부터 지누션, 빅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의 음악은 전주부터 MC 김희철과 김민아의 내적 댄스 본능을 자극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프로듀서로 전향한 듀스의 이현도는 에픽하이, 허니패밀리, 버벌진트 등 힙합 뮤지션 약 40여 팀이 함께한 컴플레이션 앨범 ‘힙합구조대’를 발표, 당시 신화의 에릭까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힙합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국힙의 대부’ 드렁큰 타이
이어 윤미래와 결혼 후 ‘힙합 커플’을 탄생, ‘난 널 원해’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 낸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