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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성이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시를 공유하며 또 한 번 애도를 표했다. 사진=DB |
배우 정우성이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시를 공유하며 또 한 번 애도를 표했다.
정우성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라는 추모시를 올렸다.
해당된 시에는 ‘이태원 173-7 / 그 좁은 골목길에 / 꽃조자초 놓지마라 / 꽃들 포개지도 마라’라고 적혀 있다.
또한 ‘살갗을 파고 들었을 네 손톱이 / 가슴에 비수처럼 꽃히는구나’라고 언급됐다.
더불어 ‘304명 생때같은 아이들 / 하늘의 별로 떠나보낸 지 얼마나 됐다고’라며 ‘그
이 시는 지난달 31일 경남도민일보 독자 시로 선정된 김의곤 씨의 시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 1일에도 SNS에 검은 배경의 사진을 올리며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