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필립과 결혼한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청담 사고에 대해 아찔한 심정을 털어놨다.
박현선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마음은 무겁고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 잘 지내려 노력해야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촬영하러 다녀왔는데요, 가는 길에 2건의 큰 교통사고를 목격했어요. 또 10분전 퇴근길에 청담 사거리에서 10중 추돌은 될법한 엄청난 사고가 났어요. 바로 제 뒷차까지 엄청난 큰 사고가... 아직도 가슴이 쿵쿵 거려요”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어제, 오늘 모든 분들 마음이 힘드시고 멍하고 먹먹하시겠지만 우리 모두 정신을 부여잡고 잘 버텨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퇴근길도 조심하시고, 각자
앞서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나 퇴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한편 박현선은 배우 이필립과 지난 2020년 결혼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