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수 PD 별세 사진=MBC |
최종수 PD는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져 합병증 치료를 받던 중 지난 3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양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월 2일 오전 6시 30분이다.
1973년 MBC에 입사한 그는 1977년 어린이 연
이후 최종수 PD는 ‘사랑과 야망’ ‘첫사랑’ ‘여명의 눈동자’ ‘제4공화국’ ‘납량특집 드라마M’ ‘식객’ 등의 화제작을 연출했다.
또한 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김수로’이다. 당시 최종수 PD는 촬영 중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연출가가 교체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