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MBN |
세상의 모든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담는 MBN 새 힐링 예능 ‘뜨겁게 안녕’이 31일(오늘)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날 아름다운 자연에 위치한 ‘안녕하우스’에서 ‘안녕지기’이자 호스트로 나서는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첫 게스트로 홍원기와 그의 가족을 만나 ‘뜨겁게 안녕’의 의미를 안방에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인생에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 게스트들이 ‘안녕하우스’에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 출발을 하는 모습으로 공감과 힐링을 안길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하이바이 박스’와 함께 온 게스트
‘안녕지기’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사전에 게스트가 미리 보낸 ‘하이바이 박스’를 함께 풀어보면서 상대가 누구인지, 어떤 하루를 선사할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한다.
‘하이바이 박스’는 ‘안녕하우스’를 찾을 게스트가 ‘뜨겁게 안녕’을 고할 물건을 넣어보내는 특별한 상자다. 첫 게스트로 나선 홍원기 역시, ‘하이바이 박스’ 안에 자신의 인생을 표현하는 물건을 넣어 보낸다.
이를 본 ‘안녕지기’ 3인은 홍원기가 오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물건의 주인을 추측해보고, 게스트와 만난 후에는 이 물건과 ‘안녕’하는 것이 ‘HI’의 의미인지, ‘BYE’의 의미인지 묻기도 한다. 매주 ‘안녕하우스’를 찾아올 게스트들의 ‘하이바이 박스’에 담긴 인생 이야기가 우리 모두가 겪는 ‘안녕’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할 전망이다.
#안녕지기 3인방의 정성 어린 ‘위시리스트’ 실행기
‘안녕지기’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게스트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고, 게스트가 미리 보낸 ‘위시 리스트’ 실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홍원기도 두가지 소원을 ‘위시 리스트’ 카드에 적어 ‘하이바이 박스’ 안에 넣어두었는데, 안녕지기 3인방은 각자 역할을 나누어 홍원기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열심히 뛴다.
무뚝뚝한 ‘츤데레’ 은지원이 17세 홍원기와 그의 여동생을 위해 ‘ISTP' 성향임에도 열심히 먼저 말을 걸고 챙겨주는 모습이 반전 매력으로 다가오는가 하면, 유진은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답게 정원에 있는 바질을 따와서 ’웰컴푸드‘에 데코레이션을 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또한 유진은 홍원기를 위한 정성스런 메시지까지 직접 적어놓는 등 세심한 감동을 선사한다. 황제성 역시 게스트가 ’안녕하우스‘에 편안하게 녹아들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서 웃음사냥꾼 역할을 제대로 해 ’안녕하우스‘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다.
#가슴 속 깊은 이야기
‘안녕하우스’에서의 마지막은 ‘하이바이 룸’이 담당한다. 게스트들은 ‘뜨겁게 안녕’을 고할 ‘하이바이 박스’ 속 물건들과의 사연을 털어놓은 뒤 하루의 마지막에 ‘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