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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임주환 사진= 지앤지프로덕션 |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0회에서 장세란(장미희 분)은 이상준(임주환 분)에게 김태주(이하나 분)과 헤어졌는지 물었고, 이상준은 “헤어지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저 혼자 좋아했던 거니까”라며 김태주에 대한 마음을 접은 듯 보여 몰입도를 높였다.
1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김태주와 이상준은 함께 서 있는 모습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두 사람은 한밤중 그윽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상황.
먼저 사진 속 김태주는 꽃다발을 들고 긴장한 모습으로 이상준을 바라본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녀는 눈을 감은 채 이상준에게 이마 키스를 받고 있어, 이상준을 밀어내던 이전과 확연히 다른 태도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을 알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상준 역시 김태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그는 김태주에게 꽃다발을 전함과 동시에 이마 키스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두 사람은 어떤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고 있는 것일지, 앞으로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김태주에 대한 마음을 접은 듯 보였던 이상준이 김태주에게 꽃다발을 들고 찾아가 이마 키스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지, 두 사람은 주변의 상황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연애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