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30일 “고인이 되신 분과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프로그램 결방 소식을 전했습니다.
KBS는 ‘전국노래자랑’ ‘중견만리’ ‘프로농구 개막전’ ‘동물의 왕국’ ‘열린음악회’ ‘이슈 픽 쌤과 함께’ ‘시사멘터리 추적’ 등이 결방된다. 2TV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박 2일’ ‘홍김동전’ 등 예능 프로그램들이 결방된다.
MBC도 뉴스 특보 체체로 전환하고 ‘복면가왕’ 결방을 확정하며 애도의 뜻을 함께 한다.
SBS는 ‘동물농장’ ‘인기가요’ ‘런닝맨’ ‘싱포골드’를 결방한다고 밝혔다.
JTBC는 ‘버디보이즈’ ‘뭉쳐야 찬다2’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결방하고, tvN도 ‘코미디빅리그’ ‘출장 십오야2’ 스페셜 편을 결방한다.
↑ 당일 공연을 취소한 장윤정, 영탁, 김재중.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KBS 2TV 강하늘·하지원 주연의 드라마 ‘커튼콜’ 온라인 제작발표회도 31일 일정을 취소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예정됐던 4년 만 대면 핼러윈 행사를 취소했다. 장윤정, 영탁, 홍진영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이날 공연을 긴급 취소했다. 김재중 역시 일본 나고야 공연을 2시간 전 취소했다.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영화 ‘자백’과 ‘리멤버’는 이날 예정됐던 무대인사를 취소했다.
마동석 주연 새 영화 ‘압꾸정’은 오는 31일 제작보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연기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