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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참시‘ 윤병희·매니저 사진=방송 캡처 |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23회에서는 윤병희의 첫 시상식 비하인드와 이국주, 전현무, 유병재의 끝나지 않는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병희와 그의 매니저 김무연의 생애 첫 시상식에 참석기가 그려졌다. 시상식 당일 아침 라이더 자켓에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난 윤병희는 한강 공원에서 달콤한 아침을 보냈다. 그는 한강뷰가 아닌 풀과 나무에 둘러싸인 ‘윤병희 존’에서 반숙 카스테라와 딸기 우유로 간식 타임을 보내던 중, 자신도 모르게 수상 소감을 연습하기도. 이내 산책로를 걷던 윤병희는 나무를 향해 깍듯하게 인사하며 레드카펫 손 인사를 준비했다.
윤병희와 매니저는 시상식 초보답게 서로에게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시상식장으로 향했다. 배우 보다 더 긴장한 매니저는 집에서 챙겨온 청심환을 홀로 마셨고, 윤병희는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하며 긴장을 풀었다. 또한 매니저는 레드카펫 입장 직전, 평소 긴장 해소를 위해 윤병희가 자주 듣는 음악을 틀었다. 윤병희는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이라는 가사에 맞춰 막간 댄스타임을 즐겨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 레드카펫 행사를 무사히 끝마친 윤병희는 대기실에서 동료 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진선규, 허성태, 강영석을 만났다. 특히 송중기는 “변호사?發�, “사무장님” 유행어를 재연하는가 하면, 윤병희의 넥타이부터 신발 끝까지 묶어주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였다.
송중기는 윤병희가 노미네이트 된 ‘남자 연기상’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