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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 조동혁 사진=살림남 캡처 |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조동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살기 위해 운동한다"고 밝힌 조동혁은 기상과 동시에 영양제를 섭취하고 곧바로 코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각종 운동을 섭렵했던 그는 3년 전 촬영 때 입은 허리 부상으로 운동에 더욱 매진하는 모습이었다.
이내 가벼운 옷을 갈아입은 조동혁은 본격적인 운동을 위해 집을 나섰다. 근처 헬스장을 찾았고 실내 사이클, 스쿼트, 트레드밀, 턱걸이에 복근운동까지 풀 세트를 선보이며 2차 운동을 마무리했다. 그 가운데 함께 헬스장을 이용하는 동네 주민에게 익숙하게 인사를 건네고 가벼운 안부를 주고받으며 친근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동혁의 운동에 대한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집이 있는 용인에서 서초동까지 원정 운동에 나섰다. 보기만 해도 힘든 운동을 소화하며 무려 3차에 걸친 운동을 끝 마치고서
새롭게 살림남에 합류한 조동혁은 인터뷰에서 "건강하게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게 첫 번째 과제인 것 같고 식습관도 바꿔보고 일찍 자려고 노력도 해보려 한다. 점점 더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조동혁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해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