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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MBN |
최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다음 주 예고편에서 선우은숙은 유영재 아나운서와 황혼 재혼 스토리를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MC 최은경은 “경사가 생겼다”며 선우은숙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고, 선우은숙은 “‘난 결혼은 안 해. 이 나이에 무슨 혼인신고야’라고 그랬는데 만난 지 8일째 되는 날 ‘그럼 당신하고 결혼할게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들만의 언약식을 하고 나서 ‘당신의 아내로 살아갈게요’라고 했다. 준비를 다 해놨더라. 나를 꽉 껴안아 주더라”며 “며느리는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얘기했냐’고 했다. 아들은 ‘두 분 정말 축하한다’고 했다”고 전해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특히 선우은숙은 유영재 아나운서와 전화 연결에서 “여보”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내 사전에 다시 이혼은 없다 그런 줄 알아라”라고 말하며 지금의 행복감을 전했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일 “선우은숙 씨가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유영재 아나운서
[진향희 스티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