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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석진 대 석진’ 레이스로 꾸며져 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석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런닝맨-연령고지 레이스2’에서 “이번 레이스를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겠다”며 자신과 이름이 같은 방탄소년단 진(김석진)에게 전화를 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런닝맨’ 출연을 약속한 진이 약 4년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BTS 진’과 ‘런닝맨 석진’ 중 한 팀을 랜덤으로 선택해야 했다. BTS 진을 선택한 멤버들은 최상의 텐션을 보이는 반면, 지석진 팀을 선택한 멤버들은 “
또 진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며 레이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뜻밖의 몸 개그를 선보이며 종이 인형으로 전락했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런닝맨’은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