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대한민국 예능 대세 스타들이 총집합한 평균 나이 47세 중년 남성 트로트 그룹 '꼰대즈'의 공연 무대가 공개된다.
열흘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장윤정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왔던 '꼰대즈' 멤버들은 공연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꼰대즈'의 최연장자이자 리더인 허재는 "나한테는 버겁기도 하고 힘들었다"며 공연 준비에 대한 소감을 밝혔고, 김병현은 "미국에서 5만 관중 앞에서 던졌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며 차원이 다른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런 가운데 김병현의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된다"는 말에 이어 모든 멤버가 화이팅을 외치는 순간 코러스를 맡은 정호영의 상의 첫 단추가 떨어져 나가면서 불길한 예감을 더했다.
콘서트 경험이 많은 김희철은 "음향적으로 너무 완벽한 곳이라 작은 실수라도 하면 난리 난다"고 걱정하면서 "열린 결말로 끝났으면 좋겠다"며 가슴 졸였다고.
이에 대해 장윤정은 "공포 영
'꼰대즈'의 본공연 무대는 30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KBS2[ⓒ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