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쇼미11' 어그로 언급 "나 안나왔다고 사람들 성났네"

래퍼 이영지가 '쇼미더머니11' 시청자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이영지는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누리꾼은 "'스맨파'에서 랩 하시는 거 맞죠? 빨리 말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에서는 2차 예선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방송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영지의 무대가 공개되지 않은채 방송이 끝났다. 이에 일각에서 누리꾼들은 "이영지 분량으로 편집 장난치는 것 아니냐"며 비판을 하기도 했다.
이영지는 이를 언급하며 "나 오늘 2차 안 나왔다고 사람들 엄청 성났네"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시청자들을 언급했다.
한편, 이영지는 '쇼미더머니11'에 출연해 '고등래퍼3' 우승자다운 명불허전 실력을 뽐내고 있다. '쇼미더머니1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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