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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일타강사’ 측은 첫 번째 강사진에 차진 입담으로 유명한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을 소개했다.
박문성은 ‘축구 해설은 선수 출신이 해야 한다’는 편견을 깬 축구전문기자 출신으로, 축덕(축구 덕후)들이 인정하는 축구 해설계의 일타로 잘 알려져있다. 박문성은 귀에 쏙쏙 박히는 발성과 뛰어난 분석력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한 눈높이 해설이 기대된다.
특히 박문성은 2022 MBC 축구 해설을 맡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펼치는 그의 축구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뿐만 아니라 지난 26일 공개된 본편 예고 영상에서 박문성은 대한민국 첫 한일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시켰다. 박문성은 그간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화 같은 월드컵에 관한 이야기를 몰입감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박선영 PD는 “누구나 한 번쯤은 박문성의 축구 중계를 들어봤지만, 그가 축구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모습은 생소할 것이다. 그의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누구보다 알찬 강의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타강사’는 이용진, 홍현희, 김호영과 함께 스포츠, 문화, 연예 등 분야별 최고의 일타
한편, MBC ‘일타강사’는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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