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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인혁 ‘치얼업’ 사진=김재현 MK스포츠 기자 |
배인혁은 지난 2019년 웹무비 ‘러브버즈’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엑스엑스’ ‘나를 사랑한 스파이’ ‘간 떨어지는 동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드라마 ‘치얼업’과 ‘슈룹’ 등에 출연,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개봉까지 앞두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배인혁은 청춘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날렵한 비주얼과 함께 선배미 넘치는 매력으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 것. ‘간 떨어지는 동거’와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서 과 선배로 변신한 배인혁은 이혜리, 박지훈와 각각 설렘을 유발하는 짝사랑,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고, 색다른 케미도 만들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치얼업’에서 한지현과 풋풋하면서도 티격태격 케미를 그려내고 있다. 극 중 박정우 역을 맡은 배인혁은 이상적인 대학 선배의 모습을 표현했다. 그는 한지현이 맡은 도해이와 닿을듯 말듯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진선호(김현진 분)와의 대립을 펼치며 설렘을 유발하는 삼각관계를 ‘청춘’들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또한 배인혁은 도해이와 관계에서 선을 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과 끌림 속에서 다정하게 다가가는 선배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이런 부분에서 그는 따뜻하면서도 심쿵을 유발하는 ‘선배미’를 자랑하며 완벽하게 여심을 공약하고 있다. 이에 매운맛 드라마들 사이에서 ‘치얼업’은 입소문을 타며 풋풋한 청춘물로서 힐링과 설렘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배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