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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란 한창 부부(왼쪽), 입원한 장영란 어머니. 사진|장영란 SNS |
장영란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 같은, 소녀 같은 울 엄마. 입원하셨나구요? 네.. 감 사러 가시다가 넘어지셔서 크게 다치셨어요. 지금은 많이 회복되셨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어머니 입원에 대한 얘기를 하다 자연스레 한의사인 남편 한창이 개원한 병원 이야기를 꺼냈다.
장영란은 "사실 병원 운영한 지 1년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매일 밤마다 남편과 후회했어요. 병원을 왜 했을까? 밤마다 후회하고 그 다음 날 되면 또 견뎌내고 또 후회하고 또 견뎌내고"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근데 요새는 병원 개원한 걸 너무 감사해하며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어요. 엄마를 이렇게 편안하게 모실 수 있다는 게 어찌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 그래도 엄마 다치지 마시고 아프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창의 병원에 입원한 장영란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 어머니는 딸 부부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꽃 향기를 맡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드려요", "천천히 지금처럼 공을 쌓으시면 무조건
한편 장영란은 지난 12일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남편이 개원할 당시 22억의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