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갈라진 등근육? 말도 안 되게 운동”

↑ 한효주. 사진I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

‘청순 대명사’ 한효주(36)가 근육질 섹시 여신으로 파격 변신했다. 비결은 ‘말 도 안되는 운동량과 혹독한 식단’이었다.
한효주는 28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 공개된 영상에서 구릿빛 피부와 한층 건강미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영화 ‘독전2’ 촬영에 한창”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최근 갈라진 등 근육과 달라진 체형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영화 '독전 2' 속 캐릭터를 위해 식단과 운동을 아주 열심히 했다. 운동을 정말 말도 안 되게 했다. 하루 종일 운동하는 스케줄이었다. 그게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 사진I한효주SNS

이어 "식단 관리도 병행했다. 아침에 바나나, 삶은 계란 두 개, 두유를 먹었다. 저녁도 간단하게 감자, 계란을 먹고 소화시키고 잤다"고 설명했다.
그는 "먹는 양을 확 줄여야 살이 빠지긴 빠지는데, 너무 배고프니까 그나마 약간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해주는 계란과 바나나 같은 걸 먹었다"면서 "원숭이가 된 줄 알았다. 다이어트하는 분들 파이팅"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효주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독전 2'는 내년 공개 예정이다. 한효주는 이에 앞서 올해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도 앞두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