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앨리스. 사진|강영국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 왓챠홀에서 앨리스 새 싱글 '댄스 온'(DANCE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앨리스는 2020년 2월 26일 발표한 미니앨범 '잭팟' 이후 약 2년 3개월의 공백 끝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했다. 이어 지난 4월 11일 자정 공식 SNS 등을 통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변경하는 영상을 공개했으며 멤버 혜성이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 바꿨으며 그룹의 리더를 소희에서 채정으로 바꾸며 도약을 준비했다.
도아는 "공백기가 길었지만 계속 기회가 찾아왔다. 소속사 이적도 기회라 생각했고, 공백기 동안에도 기회가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북돋았다. 자기개발 시간도 갖고 긍정적으로 시간을 보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공백기 동안 가요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도아는 "우리가 느끼기에도 가요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리도 변화를 시도했다. 발라드도 내보고 표정 변화나 다이나믹한 안무도 시도했다. 앞으로 계속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겠지만 새로운 앨리스로 거듭나기 위
신곡 '댄스 온'은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팝적인 하이 탑 멜로디를 붙여 디스코와 뉴트로의 느낌을 섞어 완성한 뉴트로 하우스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앨리스는 이날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댄스 온'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