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솔미 한재석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예능 최초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3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편스토랑’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여왕 박솔미, 차장금 차예련, 찬또셰프 이찬원에 이어 새로운 편셰프 박수홍까지 역대급 편셰프들이 출격을 예고한다.
레시피 여왕 박솔미는 ‘부미녀(부속물에 미치는 여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신선한 한우 선지로 놀라운 요리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원조 조각미남인 남편 한재석과의 달콤하면서도 코믹한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VCR 속 박솔미는 단골 정육점을 찾았다. 그곳에서 의문의 식재료를 받고 좋아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박솔미는 이 의문의 식재료가 무려 10kg 이상이라 도저히 혼자 들고 갈 수 없음을 깨닫고, 곧바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했다.
잠시 후 정육점에 나타난 사람은 남편 한재석. 한재석이 VCR에 등장하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잘생겼다”, “와 대박”이라는 감탄이 쏟아졌다. 한재석은 아내 대신 10kg 식용유통을 번쩍 들고 집으로 향했다. 알고 보니 식용유통 속 의문의 시뻘건 식재료는 신선한 암소 한우의 1등급 선지였다. 박솔미는 그동안 ‘편스토랑’에서 소 생간, 천엽, 돼지껍질, 초대형 대창까지 다양한 부속물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며 감탄을 자아냈다.
새빨간 선지의 비주얼이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선지를 보며 행복해하는 박솔미와 그런 박솔미를 보며 흐뭇하게 웃는 한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줬다. ‘부미녀’ 박솔미는 한우 1등급 선지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었다. “이걸 집에서 만든다고?”라며 모두 경악한 박솔미의 선지 요리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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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은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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