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철, ♥현숙과 럽스타그램 시작하며 한 약속

'나는 솔로' 10기 영철이 현숙과의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영철은 27일 인스타그램에 "힘겨워한 날 지켜주진 못했지만 행복한 날들 내가 만들어줄 것을 약속할게. 나는 솔로 10기 졸업. 모두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소품을 동원해 커플 사진을 찍는 영철과 현숙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현숙은 영철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과감한 포즈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해당 게시물을 본 현숙은 영철에게 "졸업 축하해 고생했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함께 '나는 솔로'에 출연한 동료들도 두 사람을 응원했다. 순자는 "언제나 응원할게", 영숙은 "지금처럼 서로 아껴주길. 응원해"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저의 최애 커플 너무 축하드려요", "영철님 라방 보니 너무 남자답고 듬직해 보여서 현숙님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철과 현숙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플레이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된 뒤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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