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인기 고공행진...일본·인도네시아·싱가폴 1위

↑ ‘금수저’가 OTT를 타고 순항 중이다. 사진=MBC

‘금수저’가 OTT를 타고 순항 중이다.

‘금수저’는 디즈니+를 통해 10회까지 서비스된 현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3개국에서 1위를 석권하며 드라마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2억 7천만 여 명의 시청자들이 있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9월 23일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한 달 넘게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어 ‘금수저’에 대한 현지 열기가 뜨겁다.

일본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외에도 한국과 홍콩에서 2위, 대만에서는 3위에 랭크되는 등 K-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시아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는 ‘금수저’는 육성재(이승천 역)와 이종원(황태용 역) 정채연(나주희 역) 연우(오여진 역)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과 흡입력 높이는 전개로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반환점을 돈 ‘금수저’가 점점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육성재를 중심으로 인물들의 얽히고설키는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