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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그루블린에 따르면 라비는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라비는 건강상의 이유로 대체복무에 나선다. 그는 지난 7일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리며 “건강상의 이유로 10월 27일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며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비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공황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2년 전 몸과 마음과 정신이 아프다는 걸 알게 됐다.
한편 2012년 그룹 빅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라비는 ‘사슬’, ‘다칠준비가 돼 있어’, ‘도원경’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는 솔로 가수이자 연예기획사 그루블린, 더라이브의 CEO로 활약 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라비.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