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자칭 ‘개그계 손석구’ 이상준 자택 면접

↑ 사진 ㅣMBN

이상준이 이승철에게 ‘신랑수업’ 면접을 받는다.
26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8회에서는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이 자칭 ‘개그계 손석구’ 이상준의 자택을 찾아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이승철은 “손석구씨가 나오면 대박인데...”라고 혼잣말 하며 어디론가 향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이윽고 한 가정집에 도착한 이승철은 ‘신랑수업’ 후보자의 어머니와 먼저 만난다.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에 대해 “엄청난 효자다. 통장 주면서 다 쓰라고 한다”고 밝혀 이승철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상준과 본격 면접에 돌입한 이승철은 “의외로 인기가 많지 않냐?”고 떠본다. 이에 이상준은 “제 입으로 얘기하기가...”라며 “취미와 특기는 소개팅이다. 3~40회 해봤다”고 털어놓는다.
이상준은 면접을 진행하던 도중 어머니와 티격태격 하더니 “지금 집에서 나가세요. 동거라도 하게!”라고 외쳐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상준이 ‘신랑수업’의 새 수강생으로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