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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MBN |
MBN ‘불타는 트롯맨’은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남자 트롯 오디션’의 탄생을 이끌어낸다.
앞서 ‘불타는 트롯맨’이 남진-설운도-심수봉-주현미-조항조-김용임-윤일상-윤명선으로 구성된 ‘레전드 라인업’과 이석훈-김준수-신유-박현빈-이지혜가 뭉친 ‘젊은피 라인업’에 이어 김호영-신봉선-오마이걸 유빈-조정민이 가세한다.
김호영은 ‘불타는 트롯맨’의 전체적인 텐션과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김호영은 2018년 트롯 음원을 낼 정도로 트롯 장르에 대한 관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터. 21년 차 뮤지컬 배우인 김호영은 트롯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가창력 및 무대 매너를 전문가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바라보며, 할 말은 하는 촌철살인 평가를 가한다.
신봉선은 다년간의 음악 프로그램 및 오디션 프로그램 마스터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트롯맨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막내 오마이걸 유빈은 MZ세대이자 한류 아이돌답게 참가자들의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살펴보며 다채로운 조언을
트롯 가수 조정민 역시 다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역량과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끼와 흥을 잡아내, 글로벌 트롯 스타를 발굴하는데 힘을 보탠다.
‘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11월 21일(월) 첫 녹화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레이스에 돌입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