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세미파이널 무대가 이어졌다. 파이널 무대 진출자와 탈락 크루가 각각 공개됐다.
비의 신곡 ‘도메스틱(DOMESTIC)’ 안무 창작 미션에서 위댐보이즈가 비의 선택을 받아 뮤직비디오 디렉팅 권한과 가산점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이 시작됐고, 뮤즈 댄서들은 직접 ‘스맨파’ 크루를 선택해 새로운 무대를 꾸미게 됐다.
뱅크투브라더스는 크루 프라우드먼과, 어때는 왁킹 댄서 윤지, 왁시, 펑키와이, 엠비셔스는 크루 라치카, 원밀리언은 라틴 댄서 김지수, 한유나, 온리서, 위댐보이즈는 크루 훅, 저스트절크는 현대무용수 최수진과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엠비셔스는 미션 무대에서 최하점을 받았으나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기록, 가산점을 받고 1위로 파이널에 올랐다. 어때는 6위로 탈락하게 됐다. 2위는 저스트 절크, 3위는 위댐보이즈가 올랐다. 4위 원밀리언과
'스트릿 맨 파이터'는 스트리트 강국 대한민국 남자 댄서들의 거친 춤 싸움을 그린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Mnet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