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실력을 점차 입증하고 있다. 사진=빅마운틴엔터테인먼트 |
퀸즈아이(원채‧해나‧나린‧아윤‧다민‧제나)는 지난 24일 데뷔 앨범 ‘Queenz Table’(퀸즈 테이블)을 발매했다.
데뷔 타이틀곡 ‘Yummy Yummy’(야미 야미)는 발매 직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보컬로 입소문을 탔다. 그 결과, 멜론 59위(25일 오전 11시, 발매 1주 내 기준), 지니뮤직 27위(25일 오전 11시, 발매 1주 내 기준)를 기록,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하며 퀸즈아이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특히 24일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퀸즈아이가 얻고 싶은 수식어로 ‘퍼포먼스 여왕’을 꼽았던 만큼, 이들의 자체 제작 안무를 녹여낸 뮤직비디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퀸즈아이만의 색깔을 더 정확하게 담아낸 ‘Yummy Yummy’ 뮤직비디오는 ‘맛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동시에 다채로운 매력 또한 엿볼 수 있어 감탄을 유발했다. 퀸즈아이는 칼군무를 통해 ‘전원 메인댄서’라는 자부심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정식 데뷔 전부터 독창적인 안무 창작 영상으로 대중의 인정을 받았던 퀸즈아이는 전원 연습생 기간 도합 23년으로, 그간 데뷔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실력으로 승부수를 띄운 퀸즈아이는
“차트에 연연하기보다는 우리의 음악을 열심히 하다 보면 우리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라며 여느 아이돌과는 다른 포부로 가요계에 출격한 퀸즈아이의 정성스러운 음악은 통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