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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로이킴이 버스킹을 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웨이크원 |
25일 오후 로이킴 네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로이킴은 컴백 전 버스킹을 한 것과 관련해 “직접 회사에 요구했다”라며 “나 역시 관객들에게 얼굴을 비추는데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관객들 얼굴을 보고 노래를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해 버스킹을 하게 됐다”라며 “막상 해보니 원하는 대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감동적이었지만 노래를 잘 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로이킴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그
‘그리고’는 로이킴이 지난 2015년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북두칠성’ 이후 약 7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음악을 대하는 진실된 의지와 진솔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로이킴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로이킴의 삶의 태도와도 맞닿아있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를 앨범 전반에 녹여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