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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슈룹'은 점유율 21.13%를 기록하며 10월 3주차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2위를 기록한 '슈룹'은 1계단 순위가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86.8% 증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반면 지난주 1위인 SBS의 ‘천원짜리 변호사’는 화제성이 소폭 감소하면서 2위로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에 이어 3위 자리를 유지한 SBS ‘치얼업’은 전주 대비 38.7% 증가하면서 2주 연속 화제성이 급상승했다. 특히 출연자 부문에서 한지현과 배인혁이 각각 3위와 7위로 순위 상승을 했으며 김현진과 장규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4위에는 MBC ‘금수저’, 5위에는 tvN의 ‘월수금화목토’ 그리고 6위에 KBS2의 ‘진검승부’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가 7위로 시작했다.
그 뒤로 8위부터 10위 까지는 KBS2의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법대로 사랑하라’, 그리고 tvN ‘블라인드’순이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에 '슈룹' 김혜수가 올랐다. 2위부터 10위 까지는 남궁민(천원짜리 변호사), 한지현(치얼업), 박민영(월수금화목토), 육성재(금수저), 고경표(월수금화목토), 배인혁(치얼업), 배인혁(슈룹), 문상민(슈룹), 이혜리(일당백집사) 순이다.
배인혁은 보기 드물게 출연자 화제성 10위권 내에 ‘슈룹’과 ‘치얼업’ 두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